🐶 반려동물 등록 신청 방법 – 내장형 vs 외장형

The Chan 2025. 4. 1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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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등록 신청 방법 – 내장형 vs 외장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반려견을 키우는 모든 보호자분들이 꼭 알아야 할 동물등록제도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특히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는 ‘내장형’과 ‘외장형’ 등록 방식의 차이와 신청 방법까지! 이 글 하나로 모두 정리해드릴게요. 


동물등록, 왜 꼭 해야 하나요?

반려견을 소유한 날로부터 30일 이내,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합니다. 이는 「동물보호법」에 따른 의무사항이에요.

 

🚨 미등록 시 최대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요!

동물등록은 유기견 발생을 줄이고, 잃어버린 반려견을 빠르게 찾는 데 매우 중요한 제도입니다.


동물등록 방식은 두 가지!

구분 내장형 마이크로칩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형태 반려견 피부 밑에 칩 이식 목걸이 형태의 번호 태그 부착
등록 장소 오프라인 (지정 동물병원 방문) 온라인 또는 지정 병원 방문 가능
인식률 ★★★★★ (높음, 분실 위험 없음) ★★★☆☆ (분실 가능성 있음)
장점 영구적, 분실 염려 없음 시술 없음, 간편 착용 가능
단점 침 시술 필요, 병원 방문 필수 잃어버릴 가능성 있음
가격 약 10,000원 + 시술비 약 8,000원 + 등록비 별도

내장형 마이크로칩 등록 방법

내장형은 동물병원에서 마이크로칩을 이식하는 방식입니다. 작은 쌀알 크기의 칩을 반려견의 어깨피부 아래에 주사기로 삽입해요. 반려견은 거의 통증을 느끼지 않지만, 반드시 수의사의 처치가 필요합니다.

 

등록 절차

  1. 지정 동물등록 대행 병원 방문
  2. 보호자 정보 및 반려견 정보 기입
  3. 마이크로칩 이식 시술 진행
  4. 등록 완료 후 ‘동물등록증’ 발급

등록 후 반려견의 몸 안에 삽입된 칩은 RFID 리더기로 언제든지 인식 가능해요. 유기, 실종 시에도 빠른 보호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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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형 무선식별장치 등록 방법

외장형 장치는 번호가 새겨진 태그를 목걸이처럼 착용시키는 방식입니다. 시술이 필요 없고 온라인으로도 등록할 수 있어 요즘 인기가 높아요.

 

온라인 등록 방법 (비마이펫 컴백홈 기준)

  1. 비마이펫 컴백홈 접속
  2. 외장칩 디자인 선택 후 구매 (8,000원 전후)
  3. 보호자 및 반려견 정보 입력
  4. 장치 수령 후 착용 및 고유번호 등록
  5. 등록증(PDF) 수령으로 완료

귀여운 디자인의 펫 태그처럼 보일 수 있어서, 꾸미기 용도로도 많이 사용돼요.

 

공통 구비서류

신청자 구분 필요한 서류
본인 신청 신분증, 반려견
대리 신청 위임장, 소유자 신분증 사본, 대리인 신분증

등록 이후 꼭 알아야 할 신고사항

등록만 하고 끝? 아니에요!
소유자 변경, 주소 변경, 반려견 사망, 유실 등 중요한 변화가 생기면 신고 의무도 발생합니다.

신고 항목 기한
소유자·연락처 변경 30일 이내
반려견 사망 또는 분실 10일 이내
외장칩 분실 시 재등록 필요 10일 이내

 

 

비용 정리

등록 방식 예상 비용
내장형 칩 약 10,000원 + 시술비 (병원별 상이)
외장형 장치 약 8,000원 + 등록 수수료 3,000원

※ 지자체에 따라 할인 또는 무료 등록 기간이 있을 수 있으니, 구청 홈페이지 확인은 필수!


어떤 등록 방식을 선택해야 할까?

  • 내장형은 보다 영구적이고 안정적인 방식을 원할 때 추천!
  • 외장형간편하고 부담 없는 등록을 원할 때 추천!

단, 외장형은 잃어버릴 수 있으므로 정기적 확인과 보완 장치가 중요해요.


마무리 한 마디

우리 강아지를 위한 최고의 선물은 안전입니다.
동물등록은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닌, 사랑과 책임의 표시예요.
지금 바로 등록해서,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