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사람 북적이는 곳 대신 여유롭게 즐기는 힐링 여행5월은 나들이와 여행의 계절이지만, 유명 관광지는 사람들로 붐비기 마련이죠. 그래서 오늘은 KTX를 타고 갈 수 있으면서도 상대적으로 한적하고 조용한 지방 소도시들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빠르게 이동하면서도, 번잡함은 피하고 싶은 분들께 강력 추천드려요!1. 전라남도 나주 – 고요한 역사 도시의 정취KTX역: 나주역 (목포행 호남선 경유)서울역–나주역 소요 시간: 약 2시간 30분여행 포인트나주향교와 나주읍성에서 조선시대 분위기 만끽영산강변 자전거길 걷기 또는 라이딩나주 곰탕 거리에서 담백한 한 그릇 식사여행 분위기나주는 조용한 전통문화 도시입니다. 역사 유적지가 도심에 밀집해 있어 걸어서 둘러보기 좋고, 곰탕 한 그릇에 따뜻한 사람 정까지 느..